대동대(총장 민경화)는 지난 7월 8일(월), 대동대학교 화봉관 1층 Co-op 하이브리드 세미나실에서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부산로컬푸드랩과 B-Food(부산음식)를 통한 미식도시 부산 브랜드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Food(부산음식)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미식도시 부산의 브랜드화를 구현하고 활성화데 목적을 두고 △ 부산 음식 관련 인문학적 탐구 활동을 통한 지역 음식의 발굴 및 레시피 개발, △ 부산 음식 인문학 강좌 및 쿠킹클래스 운영 등 홍보 활동,△ 부산지역의 외식사업자를 위한 창업 및 운영 교육, 컨설팅 등을 세부과제로 정하여 운영한다.

대동대 민경화 총장은 ‘B-Food(부산음식)에 대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지역음식의 발굴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이루어 “미식도시 부산의 브랜드화”를 이루길 바라며 여기 모인 지·산·학 관계자 분들의 이러한 노력이 지방소멸을 막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대학교와 사단법인 부산로컬푸드랩은 부산의 음식을 연구개발 하는 프로그램, 지역주민을 위한 음식강좌 개설과 이를 위한 기반시설(인적, 물적 인프라)을 공유하고 부산광역시는 이를 지원함으로써 “미식도시 부산”을 브랜드화 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